김태희 작가, 수상소감 논란 이어 "시완이 키스 되게 잘해" 발언까지

입력 2014-12-30 1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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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작가 수상소감

'김태희 작가 수상소감, 임시완'

김태희 작가의 수상소감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SNS 글 역시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연예대상에서 작가상을 수상한 김태희 작가는 수상소감에서 음주운전 후 자숙중인 노홍철 언급하고, 유부남인 정형돈과의 사적인 과거를 언급해 구설에 올랐다.

이와함께 과거 김태희 작가가 개그우먼 정주리와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을 상대로 한 사심 발언까지 공개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앞서 정주리는 지난 2012년 8월 자신의 카카오스토리에 임시완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린 후 "사귀어서 키스하고 싶다"라는 설명을 달았다.

이에 이 글을 본 김태희 작가는 "어머 시완이잖아? 주리야 시완이 키스 되게 잘해. 한 번 해달라고 하면 착해서 아마 해 줄거야"라며 성희롱으로 오해받을 법한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김태희 작가 수상소감 이어 성희롱 오해받을 법한 발언까지", "김태희 작가 수상소감은 새발의 피, 임시완 발언은 더 황당해", "김태희 작가 수상소감 논란, 과거 발언보니 이해가 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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