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드라마 ‘피노키오’ OST곡‘ 하나뿐인 사람’으로 소리바다 주간차트 1위

입력 2014-12-30 1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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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케이윌이 드라마‘피노키오’OST곡‘하나뿐인 사람’으로 소리바다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음악 사이트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케이윌 ‘하나뿐인 사람’이 12월 4주차(12월 22일~12월 28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피노키오 OST의 다섯 번째 라인업에 합류한 케이윌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극중에 출연중인 이종석과 박신혜의 가슴 아픈 사랑을 절절하게 표현해주고 있다.

에이핑크는 지난주와 같은 2위를 차지하며 걸그룹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EXID ‘위아래’는 두 계단 상승했다.

6위는 EXO의 두번째 겨울 시즌송‘December, 2014’가 랭크됐다. 가수 윤종신의 음반프로젝트인 월간 윤종신 12월호에 수록된 ‘지친 하루’는 슈퍼스타k 6의 곽진언, 김필과 함께 한 곡으로 7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 포스트맨, 바닐라 어쿠스틱의 ‘나처럼 사랑했을까’가 52계단 상승하며 12위, 정동하의 ‘안녕 그 말’이 15위에 올랐다.

한편 예년보다 크리스마스 테마송의 등장이 저조한 가운데, Mariah Carey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18위를 차지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올 연말 가요계는 겨울과 크리스마스 분위기 보다는 감성 발라드와 오디션 참가자들의 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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