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 좋은 차, ‘이것’만 마시면 기관지 회복에 도움

입력 2014-12-30 1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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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좋은 차 ’ 사진|동아일보DB.

'미세먼지에 좋은 차'

미세먼지에 좋은 차가 누리꾼의 눈길을 끌고 있다.

미세먼지는 대기중에 장시간 떠 다니는 미세한 먼지를 말하며 인체에 해롭다. 특히 임산부나 태아, 노인이나 천식, 아토피 환자들의 증상을 더욱 악화시킨다.

외출시 마스크와 모자 등으로 미세먼지 노출을 피하고 평소 미세먼지에 좋은 차를 마시는 것도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미세먼지에 좋은 차로는 청성차를 들 수 있다. 청성차는 이름은 생소하지만 구하기는 어렵지 않다. 감기와 기관지에 가장 좋은 약재인 도라지, 맥문동, 오미자의 세가지로 이루어진 차로 환절기에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기관지에도 좋기 때문에 미세먼지로 기관지가 아플때 마시면 도움이 된다.

배의 속을 파내서 도라지, 생강 등을 넣어 중탕을 하여 만든 액인 '배중탕'도 미세먼지에 좋다. 몸살, 목감기에도 효과가 있으며 약을 먹기 어려운 임산부나 어린이들이 마시면 좋다.

모과는 만성화된 기침에 특히 좋다. 구토, 설사, 신경통 등에도 효과적이다.
모과차를 꾸준히 마시면 기침, 감기는 물론 술 마신 후 술독 해소에도 좋다. 특히

마지막으로 녹차를 들 수 있다. 탄닌이라는 성분이 중금속, 납 등이 몸속에 쌓이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미세먼지에 좋은 차, 좋은 정보다" "미세먼지에 좋은 차, 오늘 차사러 가야지" "미세먼지에 좋은 차,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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