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김현정 “김준호 선배님 힘내셨으면 좋겠다” 우수상 소감

입력 2014-12-30 2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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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김현정 “김준호 선배님 힘내셨으면 좋겠다” 우수상 소감

개그우먼 김현정이 개그맨 김준호를 언급했다.

김현정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 D홀에서 열린 2014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장홍제, 박영재와 코미디 우수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단상에 오른 김현정은 “2007년에도 우수상을 받았었다. 그런데 상 받고 고정 다 짤리고 ‘웃찾사’ 없어지고 힘겨운 시간을 겪었다”며 “또 상을 타버려서 예감이 안 좋다. 그래도 큰 상을 2번씩이나 주신 SBS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고생해주시는 ‘막둥이’팀 감사하다. 내가 코코엔터테인먼트인데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간을 겪고 계실 김준호 선배님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SBS 연예대상 후보에는 김병만, 유재석, 이경규, 강호동 등 4명이 경합을 벌인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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