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최기환 아나운서, 4년 만에 아나운서상 수상

입력 2014-12-30 22: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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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최기환 아나운서, 4년 만에 아나운서상 수상

최기환 아나운서가 4년 만에 아나운서상을 수상했다.

최기환 아나운서는 30일 오후 8시 55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COEX D홀에서 열린 ‘2014 SBS 연예대상’에서 아나운서상을 수상했다.

최기환 아나운서는 “2010년 SBS 연예대상에서 아나운서 부문 수상에 이어 4년 만에 다시 이 상을 받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간판’이라기 보다는 여러분이 주무시는 시간에 방송을 하고 있다. 여러분의 아침을 바꿔드리는 ‘모닝와이드’를 진행하고 있고, 토요일 오전 11시에 ‘접속 무비월드’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희망TV SBS’를 상·하반기 1년에 두 번씩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스타 만큼 화려하지는 않더라도 저희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좋은 정보를 얻을 수만 있다면, 새벽 3시에도 일어나 생방송 할 수 있는 각오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방송인 이경규, 성유리, 배성재가 공동 MC로 나섰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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