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김창완·성유리, 프로듀서상 수상

입력 2014-12-30 2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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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김창완·성유리, 프로듀서상 수상

김창완과 성유리가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김창완과 성유리는 30일 오후 8시 55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COEX D홀에서 열린 ‘2014 SBS 연예대상’에서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라디오부문에서 수상한 김창완은 “아름다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여기 오니까 정말 재능이 넘치는 세상에서 이 자리에 앉아있는게 낯설고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일 아침마다 DJ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 나는 숟가락 없는 식구라고 생각한다. 매일 이 집, 저 집을 다니며 벗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TV 부문에서 수상한 성유리는 “프로듀서분들이 뽑아주셔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 상은 제작진들과 이경규 선배와 김제동 씨와 함께 하고 싶다. 그동안 나와주셨던 많은 게스트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 내년에는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방송인 이경규, 성유리, 배성재가 공동 MC로 나섰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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