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신동엽도 호명 실수…소녀시대 멤버 이수영?

입력 2014-12-30 2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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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신동엽도 호명 실수…소녀시대 멤버 이수영?

개그맨 신동엽이 MC 파트너인 수영의 이름을 잘못 불렀다.

30일 밤 8시 5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개그맨 신동엽과 소녀시대 수영의 사회로 '2014 MBC 연기대상이 열렸다.

신동엽은 이날 대상 후보인 오연서, 송윤아, 이유리의 인터뷰를 마치고 MC석에 있었던 수영을 보며 "이수영 씨"라고 불렀다.

이에 수영은 "최수영입니다. 마음에 없는 말을 하면 그렇게 되더라"며 재치있게 상황을 모면했다.

한편, 'MBC 연기대상'은 시청자 투표로 영예의 대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것은 물론, 베스트 커플상, 남녀 인기상 등을 시상하는 파격적인 방식을 도입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MBC 연기대상’, MBC 방송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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