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장나라, 최우수 연기상 받고 이중인격 수상소감 ‘폭소’

입력 2014-12-30 2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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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장나라, 최우수 연기상 받고 이중인격 수상소감 ‘폭소’

배우 장나라가 최우수 연기상을 받고 눈물을 쏟았다.

30일 밤 8시 5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개그맨 신동엽과 소녀시대 수영의 사회로 '2014 MBC 연기대상이 열렸다.

장나라는 이날 "두 작품 연달하 하면서 감사했던 건 어디 가서 좋은 스태프들을 만날 수 있을까 생각했다. 촬영 하는 내내 감사했다"면서 계속 눈물을 쏟으면서도 행복감에 젖어 미소를 보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인 신동엽도 "웃거나 울거나 둘 중에 하나만 하시라"면서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한편, 'MBC 연기대상'은 시청자 투표로 영예의 대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것은 물론, 베스트 커플상, 남녀 인기상 등을 시상하는 파격적인 방식을 도입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MBC 연기대상’, MBC 방송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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