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피노키오’ 팀 특급 응원에 엄지척… “최고다!”

입력 2015-01-02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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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피노키오’ 팀 특급 응원에 엄지척… “최고다!”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와 영화 ‘상의원’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통해 동분서주 활약 중인 박신혜가 “‘피노키오’ 식구들 최고”를 외쳤다. ‘피노키오’에서 함께 열연중인 변희봉, 신정근, 진경, 이주승이 박신혜의 ‘상의원’응원에 나섰기 때문.

1일 소속사의 솔트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스페셜 기자로 등장한 박신혜가 ‘피노키오’ 촬영장에서 직접 리포팅해 촬영한 ‘피노키오’ 출연진들의 훈훈한 ‘상의원’ 강추영상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배우 진경은 "‘상의원’에서 제 딸 최인하 양이 아주 아름다운 왕비로 분해서 나온다”며 따뜻한 미소를 지었다. 장난스런 모습으로 “우리 딸 파이팅”을 외치는 진경의 모습에서 팩트보다 임팩트를 중요시하며 딸에게도 차가운 카리스마의 ‘피노키오’ 속 송차옥과 180도 다른 부드러움과 애정이 묻어난다.

‘피노키오’에서 자상한 인하의 할아버지 공필로 출연중인 대선배 변희봉은 “여배우는 일단 사극을 해서 뭔가 통과를 해야 저 배우는 롱런을 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박신혜가) 아주 훌륭한 배우가 되리라고 느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박신혜와 함께 보기만 해도 즐겁고 정이 가는 부녀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아버지 달평 역의 신정근 역시 "우리 인하가 ‘피노키오’에서 추리닝 입는 모습만 보다가 ‘상의원’에서 아름답게 꾸민 모습을 보니 아주 예뻤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최근 ‘피노키오’에서 억울한 보도로 인해 마음 고생중인 안찬수로 열연 중인 이주승은 에너지 넘치게 “상의원 보러 극장으로 GO GO!”를 외쳐 미소를 자아냈다.

입을 모아 영화 ‘상의원’을 강추한 ‘피노키오’가족들의 애정이 가득 담긴 메시지에 박신혜는 “역시 우리 ‘피노키오’ 가족들이 최고인 것 같다”고 엄지 손가락을 척 들며 밝게 웃었다. 영상에서는 힘든 촬영 일정 중에도 박신혜를 아끼는 ‘피노키오’ 식구들의 애정이 묻어나 훈훈함을 더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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