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최강희♥천정명, 달콤+엉뚱 촬영장 비하인드컷 눈길

입력 2015-01-02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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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투하트’ 최강희♥천정명, 달콤+엉뚱 촬영장 비하인드컷 눈길

tvN ‘하트투하트’의 최강희와 천정명의 달달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2일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강희와 천정명은 머리를 맞대고 휴대폰을 함께 보며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두 사람 사이의 장난스러우면서도 달달한 기운이 ‘믿고 보는’ 최강 로코 커플의 탄생을 알리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헬멧을 쓰고 웅크려 있는 최강희와 말끔하게 수트를 차려 입은 천정명의 모습이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여자와 잘 나가는 정신과 의사라는 극중 캐릭터를 짐작게 하는 모습. 지난달 30일 제작발표회에서 천정명이 최강희를 “그 동안 만났던 여배우들 중 최고, 양파처럼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고 극찬한 바 있어 두 사람의 호흡을 더욱 기대하게 하고 있다.

‘하트투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 치료를 빙자한 만남으로 차홍도와 고이석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는다. 인기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 감독이 tvN에서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트투하트’는 오는 1월 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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