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연초부터 광고·화보 촬영 이어져…“차기작 곧 결정할 것”

입력 2015-01-02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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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가 2015년에도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강소라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2일 동아닷컴에 “드라마 “‘미생’ 촬영으로 미뤄둔 일정이 연초까지 잡혀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도 화보와 광고 촬영을 하고 있다. 계약을 진행 중인 광고까지 포함하면 10편 정도 촬영했거나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많이 찾아줘서 감사하고 본인도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 차기작에 대해서는 “아직 미정이다. 하지만 오래 쉬지 않을 생각이다. 좋은 작품이 있다면 영화건 드라마건 상관없이 출연할 생각이다. 배우가 좋은 작품에 출연하는 것만큼 기쁜 일이 또 어디 있겠는가.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며 “올해는 좋은 연기로 보답할 차례다. 열심히 하는 강소라가 될 테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해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과 tvN 드라마 ‘미생’에 연이어 출연하며 20대 대표하는 여배우 대열에 올라섰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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