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지태, 김효진 연애사 알고 보니 ‘뉴욕이 핵심’

입력 2015-01-02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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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유지태’. 사진출처|방송캡처

해피투게더 유지태, 김효진 연애사 알고 보니 ‘뉴욕이 핵심’

배우 유지태가 아내 김효진과의 연애 시절을 언급했다.

유지태는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김효진과 12년 전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으로 만났다”고 회상했다.

그는 “오랫동안 알고 지내면서 김효진과 취향이 잘 통한다는 것을 느꼈다. 그러던 어느날 김효진이 미국 뉴욕으로 간 후 공백을 많이 느꼈다”고 털어놨다.

유지태는 “그래서 김효진에게 전화해 만나자고 했더니 ‘뉴욕에 있으니 오면 허락하겠다’고 장난삼아 이야기하더라. 그래서 바로 갔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로 가니 놀라더라. 그때 내가 우리 3년 만나면 결혼하자고 선포했다. 그랬더니 ‘그러시던가’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유지태 김효진, 뉴욕이 핵심” “해피투게더 유지태 김효진, 달달한 연애사” “해피투게더 유지태 김효진, 워너비 부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지태와 김효진은 2007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1년 12월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7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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