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임세령, ‘억’ 소리나는 재벌룩 화제

입력 2015-01-02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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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임세령, 사진|방송 갈무리

배우 이정재(41)가 대상그룹 임세령(37)이 연인사이임을 인정한 가운데 임 상무의 '재벌 패션'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채널A는 2일 채널A는 임세령의 코트와 신발, 가방 등을 조사해 그 가격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임세령은 600만원이 넘는 앵클 부츠와 3200만원짜리 롱 퍼코트, 2400만원짜리 핸드백을 들었고, 다른 날은 3200만원짜리 재킷에 2700만원짜리 털목도리를 둘렀다.

이렇게 총 3컷의 이미지로만 본 임씨의 옷 가격은 모두 1억6420만원에 달해 보는이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 패널로 출연한 손정혜 변호사는 "옷 가지고는 쓴소리 한마디 하고 싶은데. 소득이 높으면 당연히 많이 써야한다"라며 "그래야 경제도 돌아간다. 다만 돈을 펑펑 쓸 때 좋은 일도 같이 하면서 쓰면 국민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기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성인데도 저 브랜드를 잘 모르겠다. 3000만원짜리 브랜드를 입고 다니면 무서울 것 같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또한 여상원 변호사도 "우연히 여자 밍크코트 5500만원짜리를 보고 절망감을 느낀 적이 있다"며 "변호사인 내가 절망감을 느낄 정도라니 어쩌겠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1일 한 매체는 이정재와 임세령의 데이트 모습을 포착하고 열애설을 보도했으며, 이정재 측은 열애를 인정했다.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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