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그룹 소나무 “데뷔 긴장감에 정말로 못 잔 멤버 많아”

입력 2015-01-03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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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사진|TS엔터테인먼트


그룹 소나무가 데뷔 소감과 함께 새해 소망을 빌었다.

소나무는 2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곡 ‘데자뷰’의 무대를 처음으로 방송에서 선보였다.

이날 대기실에서 만난 소나무는 “우리 소나무가 드디어 데뷔했는데 아직 많이 실감도 안 나고 긴장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수민은 “어제 긴장해서 한숨도 못 잔 멤버도 많다”라며 “준비한 시간이 많은 만큼 지켜봐줬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2015년 새해 첫 음악방송에서 데뷔한 만큼 신년 소원을 묻는 질문에 수민은 “2015년에는 소나무가 널리 알려져서 대중과 많이 소통하고 싶고, 욕심을 내자면 신인상을 받고 싶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민재는 “가족과 지인들 모두 새해에는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고, 의진은 “우리가 2014년에는 몸이 아픈 친구들이 많았다. 2015년에는 다 건강했으면 좋겠다”라고 건강과 행복을 빌었다.

지난해 스케줄이 있을 때마다 다치거나 컨디션이 안 좋은 친구들이 많았다고 밝힌 소나무는 “액땜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지금은 다들 건강하다”라고 씩씩하게 대답해 올 한해 바쁜 활동을 기대케 했다.

소나무,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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