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무도 토토가’ 보며 눈물…나도 누군가에게 저런 추억이 되고 싶다”

입력 2015-01-03 20:4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주원.동아닷컴DB

주원 “‘무도 토토가’보며 눈물…나도 누군가에게 저런 추억이 되고 싶다”

배우 주원이 MBC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을 시청한 소감을 밝혔다.

주원은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렸을 때 가요 프로그램은 꼭 봤다. 정확히 기억은 잘 안 나지만~ 가요 톱텐? 인기가요? 였던 듯…노래도 따라 부르고 춤도 추곤 했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무도’ 토토가를 보며 눈물도 찔끔나고 정말 반가웠다”며 “그리고 한편으로는 ‘나도 나중에는 누군가에게 저런 추억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정말 좋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지난주 터보 김현정 S.E.S.에 이어 90년대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라인업에는 소찬휘를 비롯해 김건모 김현정 지누션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쿨 터보 그리고 S.E.S. 등이 포함됐다.

한편, 박명수와 정준하가 직접 기획한 아이템인 ‘무한도전-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는 한국 가요계의 르네상스 90년대 가수들의 귀환이라는 기획 하에 당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 무대로 꾸며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