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추성훈 능가하는 ‘딸바보’ 등극

입력 2015-01-05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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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이 딸의 애교에 눈물을 보였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59회에서는 타블로·이하루 부녀의 공백을 채워줄 새로운 가족으로 엄태웅·지온 부녀가 등장했다.

이날 엄태웅은 그동안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여주던 '엄포스'의 모습을 벗어 버리고 감수성 풍부한 '딸바보'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엄태웅과 지온은 산 속에 지은 새 집 구경을 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엄태웅은 딸 지온이 강아지 새봄이를 따라하는 것을 보며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남편의 뜬금없는 눈물에 아내 윤혜진은 "울 줄 알았지만 벌써 눈물을 보일 줄은 몰랐다"며 "대체 왜 우는 것이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엄태웅은 제작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참으려고 했는데 못 참겠더라. 그런 행동을 하는 자체가 정말 놀랍고 예뻤다"며 딸의 모습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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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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