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이 미나 이상형 신동엽 고백… “19금 개그 괜찮아”

입력 2015-01-05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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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방송 캡쳐

‘후지이 미나 이상형 신동엽’

일본인 배우 후지이 미나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개그맨 신동엽을 꼽았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는 후지이 미나, 이계인, 박준규, 홍진희, 황광희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후지이 미나는 “신동엽이 이상형”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후지이 미나의 이상형 발언을 들은 게스트들이 “신동엽이 19금 개그를 많이 하는데 괜찮냐”고 질문하자 “신동엽을 좋아한다고 하면 모두가 똑같이 물어본다”며 “일본은 방송이 개방적이라 나쁘지 않다”고 답했다.

함께 출연한 김태현은 “일본에서 그 정도는 공영방송 수준”이라고 하자 서장훈 역시 “19금 아닌 12금”이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후지이 미나 이상형 신동엽, 대박”, “후지이 미나 이상형 신동엽, 놀라워”, “후지이 미나 이상형 신동엽, 큰 웃음 선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후지이 미나가 배우 차태현, F(X) 빅토리아와 함께 출연한 영화 ‘엽기적인 그녀2’는 2015년 개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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