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윤승아 커플, 3년 열애 끝 4월 결혼 “이제 연인에서 부부로”

입력 2015-01-05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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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김무열 윤승아 결혼 발표'

배우 김무열과 윤승아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2011년 말부터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결같은 열애를 해 온 김무열-윤승아 커플이 올해 4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김무열의 소속사 프레인TPC와 윤승아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5일 “김무열 씨와 윤승아 씨가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두 소속사 측은 “평생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드리며 앞으로 배우로서 좋은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덪붙였다.

또한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임을 전했다.

▼다음은 김무열, 윤승아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프레인TPC, 판타지오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해도 건승 하시는 한 해가 되길 바라오며, 2015년의 시작과 함께 저희가 한 커플의 행복한 결혼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프레인TPC 소속 배우 김무열 씨와 판타지오 소속 배우 윤승아 씨가 오는 4월 4일(토)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2011년 말부터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서로에 대한 한결 같은 사랑과 굳건한 믿음을 지켜온 두 사람이 이제 연인에서 부부로 연을 맺으려 합니다.

이제 평생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 드리며 더불어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결혼식의 구체적인 진행 사항(시간, 사회, 축가 등)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으며 당일 결혼식은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윤승아 김무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승아 김무열, 둘이 정말 잘 어울린다”, “윤승아 김무열, 진심으로 축하해요”, “윤승아 김무열, 너무 부러운 커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일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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