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문채원, 이승기에 애교 폭탄 “야~ 줘봐” 폭소

입력 2015-01-05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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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문채원 애교 폭탄 “야 줘봐”

배우 문채원(28)이 '특급애교'로 가수 이승기(27)의 마음을 흔들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영화 ‘오늘의 연애’의 배우 문채원과 이승기가 출연한 가운데 신년특집 '연애남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채원은 초반에 어색해하던 모습과는 달리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하자 적극적으로 게임에 임했다. 특히 '돌연변이 몬스터의 습격' 미션에서 문채원은 백신을 찾아낸 이승기에게 다가가 "야 줘봐~"라며 눈웃음과 함께 애교를 선보였다.

당황한 이승기는 "대신 1등 힌트는 공유하자"고 했지만 문채원은 또 "초콜릿 뱉어"라며 티격태격했다. 이에 이승기는 "마트에 전화해서 초콜릿 배달좀 해달라고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문채원 애교, 여자가 봐도 귀엽더라” “‘런닝맨’ 문채원 애교, 나였으면 저 애교에 넘어갔겠다” “‘런닝맨’ 문채원에게 애교 한 수 배워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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