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와 결혼 발표… 열애 3년 만에 결실 ‘날짜는?’

입력 2015-01-05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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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배우 윤승아 SNS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

배우 김무열(33)과 윤승아(32)가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무열과 윤승아는 지난 2011년 11월 처음 만나 2012년 2월 19일 열애사실을 인정한 후 연예계 공식 배우 커플로 사랑을 이어왔다.

김무열이 군입대 후에도 윤승아와 김무열의 애정 전선에는 이상이 없었으며, 김무열이 지난해 7월에 제대한 후 올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윤승아와 김무열의 결혼식은 아직 진행 사항, 사회, 축가 등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으며, 당일 결혼식은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무열은 자신의 팬 카페에 결혼소감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김무열은 “사실 오늘은 배우가 아닌 한 남자로서 여러분께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2015년 4월 4일 제 사랑의 첫걸음을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시작하려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무열은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겪으며 키워온 사랑을 앞으로는 더 소중하게 여기며. 작은 것에 늘 감사하고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더 성숙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늘 처음의 마음으로 고민과 열정을 잃지 않는 배우 김무열이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 행복한 커플”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 축하해요”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 누가 봐도 잘 어울리는 한 쌍”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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