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오민석 “‘미생’ 대리들, 드라마 지켜보겠다더라”

입력 2015-01-05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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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오민석 “‘미생’ 대리들, 드라마 지켜보겠다더라”

배우 오민석이 '미생' 속 대리들의 단체 채팅방 속 반응을 공개했다.

5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오민석은 이날 '미생' 속 대리들의 단체 체팅방 속 반응에 대해 "지켜보겠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대리들이 많이 궁금해 한다. 촬영장 분위기는 어떤지를 물어보기도 한다. 내가 먼저 드라마를 하게 돼서 모니터하면서 지켜보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킬미, 힐미’는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는 재벌 3세와 정신과 의사가 빚어내는 짜릿한 ‘힐링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오는 1월 7일 수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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