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아들 고윤 영화 ‘국제시장’ 관람 “판단은 여러분이…”

입력 2015-01-05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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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무성 공식 홈페이지,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아들 고윤이 영화 ‘국제시장’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김무성 대표의 아들 고윤은 ‘국제시장’ 중 초반부인 흥남철수 장면에서 미군 장군에게 피난만 수송을 호소하는 통역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고윤이 맡은 역할은 실존인물인 고(故) 현봉학 박사이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지난 31일 당 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아들 고윤이 출연한 영화 ‘국제시장’을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를 관람한 김무성 대표는 “우리 현대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가 굉장히 중요한 문제다. 그와 관련한 영화가 나왔다길래 ‘국제시장’을 봤다”면서 “(아들의 연기 실력은) 여러분이 판단해달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김무성 대표의 아들 고윤이 출연한 영화‘국제시장’은 2일부터 4일까지 165만5551명을 동원해 새해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75만 명으로 개봉 19일 만에 8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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