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황정음, ‘킬미힐미’서 연인 재회…“로코 호흡 바람 이뤄“

입력 2015-01-05 2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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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황정음이 새로 시작하는 MBC 드라마 '킬미힐미'로 연인으로 다시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상암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지성 황정음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황정음은 “지난해 지성과 드라마 ‘비밀’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며 “드라마가 잘 됐는데, 나 혼자 잘한다고 잘 된 것이 아니다. 누군가 빛을 보려면 뒷받침을 해주는 배우들도 필요하다. 이번에 지성 캐릭터가 굉장히 좋은데 오빠를 밀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지성은 “이전에 황정음과 ‘로코’에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했는데, 이번이 그때인 듯하다”고 말했다. 황정음 역시 “신기했다. 인연인 것 같다”고 거들었다.

동아일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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