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령과 열애 이정재 "악성 루머 유포 강력한 법적 대응" 경고

입력 2015-01-05 1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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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임세령 열애

임세령과 열애 인정 이정재 "악성루머 유포 법적 대응" 경고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와의 열애를 인정한 배우 이정재가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1일 이정재는 대상그룹 장녀인 재벌 3세 임세령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최근 만남을 시작했다”고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에 과거 이정재가 임세령 건물 맞은편 건물을 매입할 때와 부동산 사업에 실패했을 때 임세령의 도움을 받았다는 루머가 퍼졌다.

이와관련 이정재 소속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친구들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건설에 대한 인테리어 자문만 해줘야 겠다는 생각으로 부동산 사업을 시작했다"면서 "임세령 씨와 서로 도움을 받거나 금전적 관계가 있다는 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정재 소속사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물에 대한 경고’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최근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배우 이정재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인 게시물과 댓글을 게재하는 악성 누리꾼들에게 엄중히 경고한다”면서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게시물로 씨제스 소속 아티스트를 비방하고 명예훼손의 피해를 주는 사례가 발생 할 경우, 즉각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해 법적 소송 절차를 밟고 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이 경고문이 나간 이후에도 같은 행각을 벌일 경우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해 강력조치 할 예정이며 합의 없이 법적인 절차를 따라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이정재 임세령 열애, 허위 루머 얼마나 많길래", "이정재 임세령 열애, 행복한 사랑 이어가길", "이정재 임세령 열애, 허위 사실 유포는 안될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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