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떠나자 또다시 ‘무도’ 천하… 콘텐츠 파워지수 1위

입력 2015-01-05 1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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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떠나자 또다시 ‘무도’ 천하… 콘텐츠 파워지수 1위

MBC ‘무한도전’이 콘텐츠 파워지수 1위에 올랐다.

5일 CJ E&M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2014년 12월 4주(12월22일~12월28일) 콘텐츠 파워지수(CPI)에서 총점 274.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주보다 한 단계 상승한 순위로, ‘무한도전’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풀이된다.

또 9주 연속 콘텐츠 파워지수 1위를 지켰던 tvN 드라마 ‘미생’이 종영한 것도 영향이 있다는 분석이다.

다음으로 2위에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순위에 올랐다. 3위는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4위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5위는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가 나란히 순위를 차지했다.

한편 콘텐츠 파워지수는 뉴스구독 순위, 직접검색 순위, 버즈 순위를 통합, 지상파 3사와 케이블 방송프로그램의 콘텐츠파워를 측정하는 수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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