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모녀 ‘진상 모녀’ ‘갑질 모녀’ 별칭 마구마구 생길 판… 대체 왜?

입력 2015-01-05 2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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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모녀 ‘진상 모녀’ ‘갑질 모녀’ 별칭 마구마구 생길 판…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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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백화점 모녀’가 공분을 사고 있다. 또다시 ‘갑의 횡포’ 논란의 중심에 선 것.

최근 한 인터넷 사이트에는 ‘경기도 모 백화점 갑의 횡포 목격’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내용은 지난해 12월 27일 경기도 부천의 한 백화점 지하주차장에서 횡포를 부린 모녀를 목격했다는 이야기다.

‘백화점 모녀’는 백화점 주차장에서 지하 4층으로 내려가라는 주차 알바생의 안내를 무시하고 주차 직원들 무릎을 꿇게 하고 뺨을 때렸다고 글쓴이는 설명했다.

심지어 백화점 주차장에 한 주차 도우미 남성이 무릎을 꿇고 있고, 다른 사람들이 주변에 몰려 있는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이후 해당 아르바이트생의 가족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사건이 커지는 것을 원치 않아 고소는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본인 일처럼 함께 마음 아파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백화점 모녀


‘백하점 모녀’ 사건을 두고 온라인에서는 “백화점 모녀 누군지 진짜 한심하고 무례한 사람들이다”, “백화점 모녀 대단한 졸부 근성”, “백화점 모녀 못난다”, “백화점 모녀 잘못했어도 윗사람 불러 고객으로 정당하게 항의해야지 저게 무슨 짓이야” 등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고 있다.

또 백화점 모녀 일로 주차요원은 일을 그만 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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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모녀. 사진=‘백화점 모녀’ 인터넷 사이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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