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개봉 석달 째 박스오피스 TOP10 內…1위 ‘국제시장’

입력 2015-01-06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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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영화 ‘인터스텔라’가 새해에도 박스오피스 TOP10 내를 유지하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전날 777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9위를 기록했다.

영화는 지난해 11월 6일 개봉해 이날 개봉 석달 째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새해 첫날부터 이날까지 한번도 TOP10을 벗어난 적이 없어 눈길을 끈다. 동원한 누적관객수 1018만3726명.

박스오피스 1위는 지난 주말과 동일하게 ‘국제시장’이다. ‘국제시장’은 전날 21만778명을 극장으로 끌여들었다. 누적관객수는 796망3747명으로 가볍게 800만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2위와 3위를 기록한 ‘테이큰3’와 ‘마다가스카의 펭귄’은 각각 8만5038명(누적관객수 119만4243명)과 5만2451명(누적관객수 91만2247명)을 동원했다.

전날 5위였던 ‘기술자들’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제치고 한 단계 위로 올라왔다. ‘기술자들’과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각각 4만3399명(누적관객수 229만2815명)과 4만664명(440명7771명)을 달성했다.

이밖에도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1만820명·누적관객수 16만6636명) ‘상의원’(8177명·77만34명) ‘눈의 여왕2: 트롤의 마법거울’(4293명·누적관객수 58만8581명)이 7위 8위 그리고 10위에 랭크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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