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비 도진, 최희와 연기호흡…또 한명의 연기돌 탄생예감

입력 2015-01-06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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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비 사진|마블팝엔터테인먼트

하트비 사진|마블팝엔터테인먼트

보컬그룹 하트비의 멤버 도진이 방송인 최희와 연기호흡을 맞췄다.

7일 공개 예정인 하트비 두 번째 싱글 ‘혼잣말’ 뮤직비디오에는 하트비 멤버 도진이 최희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도진은 ‘혼잣말’ 뮤직비디오에서 최희의 남동생 역으로 열연했다. 도진은 최희의 사고 소식을 듣지 못한 채 흩날리는 눈을 맞으며 누나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남동생을 능숙하게 연기해내며, 또 한 명의 연기돌의 탄생을 예고했다.

도진은 “(출연하게 돼서) 영광이고 기쁘다. 촬영 날이 올해 가장 추웠던 날이었는데 다들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주셔서 감사했다”라며”다음에 연기에 도전할 기회가 있다면 더욱 열심히 할 것이다”라고 첫 연기 도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하트비의 ‘혼잣말’은 헤어진 연인에 대한 짙은 그리움이 묻어나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하트비의 감성 넘치는 보이스와 명품 보컬리스트 지아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귀추를 주목 시키고 있다.

한편 하트비의 두 번째 싱글 ‘혼잣말’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은 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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