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하정우, 상남자도 무서워 하는 ‘이 것?’… ‘반전 매력’

입력 2015-01-06 1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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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 영상 캡처

'힐링캠프 하정우'

지난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배우 하정우가 출연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MC들은 “비행기 공포증이 있다고 들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하정우는 “비행기를 탈 때 많이 기도한다. 그건 겁이 난다. 안 탈 수는 없지 않으냐. 그래서 부산영화제는 KTX 타고 간다. 하와이 갈 때는 전날부터 심란하다. 고소공포증이 있기 때문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하정우는 놀이기구도, 비행기도 무섭다고 털어놨다. 영화 촬영을 위해 찾았던 폐건물에서 음산함도 느꼈다고 밝혔다.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 뒤에 숨겨진 귀여운 겁쟁이 같은 면모를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하정우, 귀여워” “힐링캠프 하정우, 상남자인 줄 알았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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