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욱, 뮤지컬 ‘아가사’ 합류…추리소설가 꿈꾸는 소년役

입력 2015-01-08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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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욱, 뮤지컬 ‘아가사’ 합류…추리소설가 꿈꾸는 소년役

슈퍼주니어 려욱이 뮤지컬 ‘아가사’에 출연한다.

뮤지컬 ‘아가사’는 1926년 12월, 당대 최고 여류 추리소설 작가인 아가사 크리스티가 실제로 11일 간 실종된 추리소설 같은 사건을 재구성한 미스터리 작품이다. 현재와 과거, 현실과 상상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아가사의 내면적 아픔과 심리까지 아우르는 탄탄한 구성과 연출력에 화려한 의상, 묵직한 무대와 웅장한 음악에 댄싱9 댄스 마스터 우현영 단장의 아름다운 안무까지 합세해 세 배 커진 스케일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하이스쿨 뮤지컬’, ‘늑대의 유혹’ 등을 통해 안정된 노래 실력과 풍부한 감정연기로 뮤지컬배우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주니어 려욱이 합류해 호기심 많은 소년 ‘레이몬드’와 위태로운 성인 ’레이몬드’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극을 이끌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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