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걸’ 조여정-클라라, 촬영장서 스트레칭 삼매경 ‘비현실적 S라인’

입력 2015-01-08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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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워킹걸’ 조여정과 클라라의 미공개 케미 스틸이 공개됐다.

‘워킹걸’은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조여정)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CEO ‘난희’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린 섹시 코미디 영화.

8일 공개된 스틸에는 조여정과 클라라의 코믹한 연기를 포착한 장면이 담겨 있다. 거침 없이 망가진 두 사람의 연기 열정과 女女 케미가 인상적이다.

두 사람은 주변 환경부터 성격 그리고 스타일까지 완전히 상반되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필라테스와 요가라는 취미와 견과류를 즐겨 먹으며 몸매를 관리한다는 공통점으로 친해질 수 있었다고.

이들은 촬영장에서도 틈틈이 함께 스트레칭을 하기도 했다. 이처럼 두 사람은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는 중에도 꼭 붙어 친자매 이상의 우정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영화 ‘워킹걸’은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메가박스 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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