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첫 방송, 막강 출연진과 게스트… 웃음+공감+힐링

입력 2015-01-08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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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투명인간’이 수요일 밤 첫 방송됐다.

지난 7일 방송된 ‘투명인간’ 첫 방송에서는 직장인들과 놀기 위해 한 회사로 찾아간 강호동, 정태호, 김범수, 하하, 강남, 박성진 6명의 MC와 초특급 게스트 하지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몸을 사리지 않는 다채로운 개그와 투명인간이 되지 않기 위한 필사의 노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파이팅 넘치게 놀이를 시작한 MC 강호동은 초조함에 손발이 오그라드는 발연기를, 정태호는 초싸이언 변신, 김범수는 정체불명 파닥파닥 댄스, 하하는 격렬하고 느끼한 춤사위, 강남은 특유의 친화력, 박성진은 어색함을 선사했다.

또한 코미디는 물론 재치 있는 입담, 격렬한 춤사위와 액션, 마음을 쫄깃하게 만드는 스릴 있는 긴장감을 연출했다.

특히 이들과 함께 회사에서 논 직장인들 역시 시종일관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직장인들은 서로 어우러져 뿅망치 게임을 즐기고 고충을 털어놓는 등 지친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하루에 즐거움을 만끽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첫 방송을 마친 KBS 2TV ‘투명인간’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투명인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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