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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의 부활로 화제를 모은 MBC 플러스 미디어에서 준비 중인 '천생연분 시즌2'(가제)의 진행자로 개그맨 이휘재가 낙점됐다.
8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천생연분 시즌2'는 최근 이휘재를 MC로 낙점하고 2월 중 첫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MBC 플러스 미디어 측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MC를 확정지은 것은 아니지만 접촉한 것은 맞다. 물망에 오른 것으로 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천생연분'은 2002년 10월부터 2003년 10월까지 방송됐던 프로그램으로 강호동이 진행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으며 가수 비, 전혜빈, 유민 등이 출연해 일약 스타로 떠오른 바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