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김지훈에 발끈 “‘오나니’ 아니라 ‘오난희’에요”

입력 2015-01-08 13: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클라라, 김지훈에 발끈 “오나니 아니라 오난희에요”

배우 클라라가 김지훈에 발끈(?)했다.

김지훈은 지난해 12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영화 ‘워킹걸’ 재밌다. 꽤 괜찮은 섹스코미디 영화. 나 이런 거 진짜 잘할 수 있는데”라며 “극 중 조여정 이름은 백보희. 클라라 이름은 오나니”라고 오타를 내고 만 것.

‘워킹걸’에서 클라라가 맡은 배역 이름은 ‘오나니’가 아닌 ‘오난희’이다. 이에 클라라는 8일 “오난희에요”라고 댓글을 남기며 귀엽게 발끈했다.

한편, 영화 ‘워킹걸’은 완구회사에서 해고 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조여정)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용품점 CEO 난희(클라라)의 동업 스토리를 그린 작품. 클라라는 극 중 성인용품점 CEO 난희 역을 맡아 엉뚱하면서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8일 개봉.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