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14년만에 공식해체 “예원은 스타제국 잔류”(전문)

입력 2015-01-08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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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해체

쥬얼리 14년만에 공식해체 “예원은 스타제국 잔류”

쥬얼리가 14년만에 해체된다.

7일 스타제국은 "2001년 3월 '사랑해'라는 곡으로 데뷔한 쥬얼리(Jewelry)가 2015년 1월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해체를 하게 됐다"라고 선언했다.

스타제국은 "14년 이라는 긴 시간동안 쥬얼리와 쥬얼리의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전속계약기간이 만료된 하주연, 박세미는 스타제국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활동을 할 예정이며, 김예원은 스타제국에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정아, 서인영, 김은정, 하주연, 김예원, 박세미가 오랫만에 모여 화보 촬영을 했다"면서 "쥬얼리의 마지막 화보는 인스타일 2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1년 데뷔한 쥬얼리는 2015년 1월 해체까지 정유진, 전은미, 이지현, 조민아, 박정아, 서인영, 김은정, 하주연, 박세미, 김예원 등이 멤버로 활동했다.


▲ 이하 쥬얼리 해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스타제국입니다.

2001년 3월 <사랑해>라는 곡으로 멋지게 데뷔한 쥬얼리[Jewelry]가 2015년 1월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해체를 하게되었습니다.

14년 이라는 긴 시간동안 쥬얼리와 쥬얼리의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멋진 모습으로 활동할 쥬얼리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전속계약기간이 만료된 하주연, 박세미는 스타제국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활동을 할 예정이며, 김예원은 스타제국에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박정아, 서인영, 김은정, 하주연, 김예원, 박세미가 오랫만에 모여 화보 촬영을 진행하였으며, 쥬얼리의 마지막 화보는 인스타일 2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그 동안 쥬얼리를 사랑해주신 보석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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