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임신’ 홍지민, KBS 1TV ‘엄마의 탄생’ 합류

입력 2015-01-09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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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지민. 사진제공|알스컴퍼니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임신부터 출산까지 과정을 모두 공개한다.

홍지민은 14일 방송하는 KBS 1TV ‘엄마의 탄생’에 첫 등장한다.

결혼 이후 9년 만인 지난해 5월 임신을 하면서 간절히 기대했던 만큼 방송을 통해 이 순간을 더욱 뜻 깊게 보낼 마음에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사실 홍지민은 세 번의 시험관 시술에 모두 실패해 2세를 갖는 것을 포기했다. 하지만 기적적으로 임신을 했고, 3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방송을 통해 홍지민은 무대 위에서 열정적인 뮤지컬 배우로서 모습은 물론 애교 넘치는 아내로서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또 아이의 태명인 ‘도로시’의 뜻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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