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눈꽃축제 개막, ‘주말에 여행 계획있다면? 대관령으로!’

입력 2015-01-09 15: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대관령 눈꽃축제

‘대관령 눈꽃축제 개막’

대관령 눈꽃축제가 9일 개막하자, 주말 나들이객의 관심이 쏠린다.

제 23회 대관령 눈꽃축제 9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 시가지 인근 송천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관령 눈꽃축제는 다양한 산촌 문화를 테마로 눈썰매, 얼음 썰매 등 다양한 겨울 놀이와 함께 눈과 얼음 조각 전시를 구경할 수 있다.

특히 눈 조각 36점과 얼음 조각 500개로 만든 대형 광화문이 관광객의 눈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대관령 눈꽃축제에서는 ‘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눈 나라의 꿈’이라는 주제에 맞게 봅슬레이, 컬링, 스케이트, 바이애슬론 등 동계 스포츠 종목도 체험할 수 있다.

대관령 눈꽃축제 관계자는 “눈꽃과 얼음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환상의 세계에서 추억과 모험, 동심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도록 더 풍부해진 즐길 거리와 색다른 주제별 체험 이벤트로 관광객을 맞이하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