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박준형 장동민, 개성 강한 대세 예능인들의 ‘동물 버라이어티’ 기대감 ↑

입력 2015-01-09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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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DB

'서장훈 박준형 장동민'

MBC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아빠 어디가‘의 후속인 ’동물 교감 버라이어티, 애니멀즈‘(이하 애니멀즈)에 전 농구선수 서장훈과 god 박준형, 개그맨 장동민의 출연이 확정됐다.

’애니멀즈‘는 ’자립형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러 동물들과 스타들이 같이 먹고, 자고,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을 예정이다.

개성 강한 세 남자, 농구계 전설에서 예능계 공룡으로 도약하고 있는 서장훈,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독설 캐릭터로 맹활약 중인 장동민, 그리고 god의 맏형이자 냉동인간 박준형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은 이번이 처음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기존에 본적 없는 새로운 포맷을 시도하는 이색적인 조합으로 기대를 받는 만큼 새로운 모습 보여 드릴 예정”이라며 “서장훈, 박준형, 장동민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세 남자의 예능감이 ‘동물 교감 버라이어티’라는 형식에 어떻게 녹아들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는 캐스팅 소식과 함께 애니멀즈의 타이틀 로고를 함께 공개했다. 연두색을 포인트로 사용해 귀엽고 친근한 느낌을 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우측 상단에는 동물 발바닥 모양 이미지를 더해 동물 교감 버라이어티 색깔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로 유명한 김현철 PD와 ‘무한도전’ 흥행 제조기로 잘 알려진 제영재 PD의 의기투합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애니멀즈’ 첫 방송은 오는 25일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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