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나 홀로 집에’ 케빈 정체에 관심집중

입력 2015-01-10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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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의 ‘나 홀로 집에’가 드디어 10일 방송된다.

‘나 홀로 집에’는 멤버들이 다섯 명의 도둑으로 변신, 텅 빈 MBC를 침입하지만 정체불명 ‘케빈’의 등장과 함께 어둠 속 폐허에 갇히는 모습을 그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케빈’이 만들어 놓은 1단계부터 3단계까지의 장난이 공개되면서 멤버들을 극심한 공포로 몰아넣을 예정. 또한 단계가 지날수록 기상천외한 장난의 수준도 업그레이드되어 시청자들에게도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주 방송된 ‘나 홀로 집에’ 예고편에서 역시 ‘케빈’의 장난에 속수무책 당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되어 과연 어떤 상황들이 펼쳐질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어 ‘케빈’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과 추측도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겁에 질린 모습들이 생생하게 공개, 다양한 리액션과 일촉즉발 ‘케빈’의 장난이 어우러져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케빈’과 다섯 명의 도둑들이 펼치는 ‘무한도전’판 ‘나 홀로 집에’는 오늘(10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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