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한국 오만]폴 르 갱 감독 “오만 페널티킥 얻었어야”

입력 2015-01-10 1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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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만 경기.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폴 르 갱 오만 감독 한국-오만전 경기 후 인터뷰

“이번 경기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베스트 11을 구성하지 못했다. 한국은 승리할 만했다. 우리는 페널티킥을 얻었어야 했다. 누가 봐도 페널티킥이었다. 상대가 아시아 강국 한국이라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페널티킥은 경기 결과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중요한 결정이었다. 볼 소유는 실망스러웠다. 득점 찬스를 날려버린 경우도 많았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다. 호주전까지 회복이 먼저다. 선수들에게 중요한 일이다. 다음 경기는 매우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한국에게 한 골을 내줬는데 수비진은 잘했다.”

캔버라(호주) |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트위터 @gtyong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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