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백화점 모녀 사건은 을의 횡포? 황당 주장

입력 2015-01-11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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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백화점 모녀,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백화점 모녀,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백화점 모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과 만난 백화점 모녀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주차요원을 무릎 꿇인 백화점 모녀는 10일 밤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차를 빼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사람이 와야 할 것 아니냐고 말했더니 죄송하다고 한 후 권투폼 같은 걸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백화점 모녀는 "내가 700만원의 돈을 쓰도고 왜 주차요원에게 이런 모욕을 받아야 하느냐"면서 백화점 담당자를 만나고도 분을 주체하지 못한 채 바닥에 쓰러지벼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백화점 모녀의 딸은 "이게 갑의 횡포냐. 을의 횡포라고요"라며 엄마와 같은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백화점 모녀 사건의 다른 목격자는 "이게 X차로 보이느냐. 우리 남편이 한마디만 하면 너희들 모두 잘린다는 말을 했었다"고 증언하는가 하면 주차요원 역시 해당 모녀를 향한 동작이 아니었음을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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