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백화점 모녀, 을의 횡포라 적반하장? “이런 모욕…”

입력 2015-01-11 2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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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백화점 모녀

그것이 알고싶다 백화점 모녀, 을의 횡포라 적반하장? “이런 모욕…”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송된 ‘백화점 모녀’가 온라인을 강타했다.

10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주차요원을 무릎 꿇려 공분을 샀던 ‘백화점 모녀’의 인터뷰 장면이 다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화점 모녀는 “차를 빼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사람이 와야 할 것 아니냐고 말했더니 죄송하다고 한 후 권투폼 같은 걸 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주차요원은 “그 아주머니를 향해 한 것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여기 그만두면 등록금을 어떻게 마련하지’라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백화점 모녀는 해당 백화점의 관리자와 만나 “나와 내 딸이 욕 먹고 있지 않느냐. 왜 내가 돈을 쓰면서 이런 모욕을 당해야 하느냐”고 말한 후 바닥에 쓰러지기도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백화점 모녀, 을의 횡포라고?” “그것이 알고싶다 백화점 모녀, 누구 말이 옳나” “그것이 알고싶다 백화점 모녀, 발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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