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주, 안재욱과 열애인정 “교제 초반이라 조심스러웠다”

입력 2015-01-12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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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주, 안재욱과 열애인정 “교제 초반이라 조심스러웠다”

뮤지컬배우 최현주 역시 배우 안재욱과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최현주 소속사는 12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안재욱과 연애를 시작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개막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호흡을 맞추며 호감을 가졌고 최근 열애를 시작한 단계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최현주 측은 “교제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배우 본인도 알리기에 조심스러웠다. 예쁜 만남을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안재욱은 1994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짝’, ‘별은 내 가슴에’, ‘해바라기’, ‘오! 필승 봉준영’ 등으로 안방극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뮤지컬 ‘잭더리퍼’를 시작으로 ‘태양왕’, ‘루돌프 황태자’ 등으로 뮤지컬배우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최현주는 2009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등으로 활약하며 뮤지컬 계에서 큰 획을 긋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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