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더욱 화려해진 8인의 라인업’… 이색 조합 ‘기대’

입력 2015-01-12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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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진짜사나이‘ 제공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출연자가 공개되었다.

12일 MBC 측은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편에 배우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개그우먼 안영미, 에이핑크의 윤보미, f(x)의 엠버와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까지 총 8명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MBC '진짜 사나이' 측은 입소 당일 여군특집 멤버들이 처음 서로를 마주하는 구성을 위해 함구령을 내린 바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시즌 2의 경쟁률은 무려 수십 대 1에 달했으며 특히 아이돌 그룹의 경쟁률은 40대 1에 달했다고 전해진다.

현재 여군 특집 멤버들은 이날 훈련소에 입소, 촬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부터 4박5일간 촬영을 진행하며, 겨울을 맞아 ‘혹한기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앞서 지난 해 중순 방영된 여군 특집1에서는 배우 라미란과 홍은희, 김소연, 가수 지나, 걸스데이 혜리, 개그우먼 맹승지,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박승희가 출연해 매 회마다 화제를 낳은 바 있다.

한편 12일 MBC가 공개한 사진에는 이날 오전 육군 논산훈련소를 통해 여군으로 입소한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윤보미, 엠버, 이지애 까지 8명의 멤버들의 긴장한 표정이 역력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시즌2는 12일(월)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촬영이 진행되며, 오는 25일(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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