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 불구 승승장구… 시청률 1위

입력 2015-01-12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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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송일국의 매니저 입금 논란 해명에도 불구하고 18주 연속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0회에서는 ‘기대해도 좋아’ 편이 그려졌다.

각박한 현실을 사는 어른들은 꿈을 잊고 산다. 그러나 그런 어른들도 어른이 되기 전에는 꿈을 꿨다. 하루에도 열두 번 꿈이 바뀌며, 다가 올 내일에 가슴 설레 했다. 11일 방송한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아이들이 꿈을 잊고 사는 어른들에게, 꿈을 꾸는 행복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주며 미소 짓게 했다.

앞서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는 송일국 매니저 임금 논란에 자신의 SNS에 해명 글을 올렸으나 그의 말투가 논란이 된 바 있다.

허나 이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 시청률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해피선데이'는 전국 시청률 16.5%, 수도권 시청률 17.1%를 기록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코너별 시청률 18.7%를 기록하며 송일국 매니저 입금 논란 해명에도 불구하고 18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회보다 0.6%P상승한 수치이며, 일요일 예능 전체 코너별 1위다. 또한 전체 코너 중 유일한 상승세를 기록해 ‘슈퍼맨 파워’를 입증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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