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황태자 루돌프’ 공식 홈페이지
배우 안재욱이 11세 연하의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12일 한 매체는 “안재욱과 최현주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과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으로 공연을 펼치던 가운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안재욱 소속사 EA&C 측은 12일 불거진 최현주와 열애설에 대해 “본인에게 확인 중” 이라고 전했고 곧이어 “두 분이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12일 최현주와의 열애를 인정한 안재욱 측은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최현주와 사귀고 있는 것이 맞다. 현재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열애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재욱 최현주와 열애 인정’, 11살 차이 안재욱 능력 있네”, “‘안재욱 최현주와 열애 인정’, 안재욱 예전에 많이 좋아했지 내가”, “‘안재욱 최현주와 열애 인정’, 예쁜 사랑하길” 등 여러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안재욱-최현주 커플은 지난해 11월에 개막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제작 EMK)에서 함께 호흡하며 호감을 갖게 됐고 12일 열애를 인정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