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새멤버, 소금이라고? 기 막힌 작명 센스의 비밀

입력 2015-01-12 1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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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새멤버. 사진|스타제국

나인뮤지스 새멤버, 소금이라고? 기 막힌 작명 센스의 비밀

걸그룹 나인뮤지스에 새롭게 합류한 멤버 2명이 주목받고 있다.

나인뮤지스는 12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멤버 소진과 금조의 티저 컷을 소개했다.

사진 속 소진은 속살이 살짝 비치는 쉬폰 블라우스에 블랙 팬츠와 워커를 매치해 부드러운 듯 강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금조는 의자에 누워 묘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몽환적인 느낌을 준다.

스타제국 측은 두 사람에 대해 “새 멤버는 네스티네스티로 지난해 9월 데뷔한 소진과 그해 12월에 발매된 V.O.S 디지털 싱글 ‘반대로만 살자’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금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진은 춤 실력이 뛰어나 나인뮤지스의 퍼포먼스 적 요소를 보강할 예정이다. 금조는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보컬라인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양한 매력이 많은 친구들이다. 기존 멤버들과 스태프에게 소진의 소와 금조의 금을 따 ‘소금’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인뮤지스 새멤버, 작명 센스의 비밀” “나인뮤지스 새멤버, 이름 소금인 줄” “나인뮤지스 새멤버, 걸스데이 아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인뮤지스의 새로운 완전체는 13일 정오 자체제작 리얼리티 나뮤캐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23일 새 미니앨범 ‘드라마’로 컴백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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