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케이블채널 tvN의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가 새롭게 제작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기대를 모았다.
2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tvN이 ‘응답하라’ 시리즈를 준비 중이며 주요 배경이 1988년이 될 것이라 보도했다.
이에 대해 tvN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응답하라‘1988’은 논의 중인 여러 방안 중 하나이며, 아직 여러 방안을 놓고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덧붙여 “하루에도 몇 번씩 논의가 변경되고 있다. 제작 가시화라고 부를 단계는 아니다” 라 전했다.
‘응답하라 1997’과 ‘응답하라 1994’로 1990년대를 상징하는 배경과 소품, 음악 등을 통해 시청자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응답하라’ 시리즈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안방 극장을 찾아올 지 벌써부터 관십이 집중되고 있다.
응답하라 1988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