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동시간대 시청률 1위…성유리 ‘폭풍 눈물’ 덕분?

입력 2015-01-13 0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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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성유리 눈물, SBS ‘힐링캠프’ 방송캡쳐

‘힐링캠프’ 성유리 눈물, SBS ‘힐링캠프’ 방송캡쳐

‘힐링캠프’ 동시간대 시청률 1위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는 전국기준 시청률 7.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분 시청률 5%에 비해 2.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힐링캠프’는 하정우 편 2부와 신년특집으로 마련됐다.

신년특집에서 MC 성유리가 핑클 멤버 이효리에게 전화를 걸어 항간의 불화설을 적극 해명했다. 이효리는 성유리 옥주현과 전화를 하며 “우리가 불화는 없다. 성향이 좀 달랐을 뿐이다. ‘힐링캠프’에 우리 넷을 한 번 초대해 달라”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성유리 역시 “우리는 불화가 없었다. 개인 활동으로 뿔뿔이 흩어진 뒤 소원해진 친구같은 사이다. 이렇게 연락을 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내가 이걸 그동안 왜 안 했나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전국기준 6.5%, MBC 광복신년특집다큐 '대한민국 2부'는 2.9%를 각각 나타냈다.

‘힐링캠프’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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