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제작 가능성 제기… 당시 핫이슈는?

입력 2015-01-13 11:0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응답하라 1988’ 제작 가능성 제기… 당시 핫이슈는?

‘응답하라 1988’

tvN의 ‘응답하라 1988’ 편성 가능성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응답하라 1988’이 유력한 상황이지만 tvN 측은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신원호 tvN PD는 “‘응답하라 1988’이라는 건 딱히 정해진 게 아니다. 처음부터 다시 생각을 하고 있어 꽤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상황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CJ E&M 측도 이날 “아직 확정된 바 없다. ‘응답하라 1988’은 논의 중인 여러 가지 방안 중 하나”라면서 “하루에도 몇 번씩 논의 변경될 정도다. 제작 가시화라고 말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1988년은 서울 올림픽 속 굴렁쇠 소년이 세간의 이목을 끈 바 있고 MBC ’뉴스데스크‘ 중 괴한이 침입해 “내 귀에 도청장치가 있다”고 소리친 사고도 있었다.

또 중국·홍콩 영화의 최대 부흥기 시절로 장국영, 주윤발, 왕조현 등이 국내팬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국내 가수로는 조용필을 비롯해 이문세, 김완선, 이선희, 변진섭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